총 1696세대, 안성 최고층 대형 단지 조성
59~84㎡ 중소형 타입 구성, 펜트하우스 10세대 포함
교통·생활 인프라 지속 개선 전망…27일 무순위 청약 시작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안성=매일경제TV] 쌍용건설이 오늘(18일)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합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696세대 규모로 안성 최고층 단지이자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타입별로는 59㎡ 548세대, 74A㎡ 358세대, 74B㎡ 351세대, 84A㎡ 429세대, 129㎡-PENT 2세대, 141㎡-PENT 8세대로 구성됐습니다.

오는 27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2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0일로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위주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습니다. 또 미스트분수, 에어쉘터 등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주차유도시스템,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버튼 접촉 없이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1층 공동현관을 지나 거주층으로 가는 스마트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 단지 내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루프탑 가든과 테마놀이터, 반려동물 놀이터,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인프라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지난달 문을 연 스타필드 안성점이 가까이에 위치해 쇼핑, 문화 생활과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도 조성될 계획으로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게 됩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이 오는 2022년 개통될 예정이며, 지난 6월 안성을 통과하는 평택~부발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교통망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더 플래티넘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교통, 학군 등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췄기 때문에 청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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