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는 카카오와 협업해 대여(렌탈)와 정기배송 등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딤채, 위니아전자 등 대유위니아그룹의 가전제품 매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대여·관리(케어) 등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위니아에이드가 렌탈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은 '딤채 김치냉장고', '프라우드 냉장고', '위니아 에어컨', '딤채쿡 당질저감 50 IH압력밥솥', '위니아 공기청정기' 등입니다.

고객은 카카오톡에서 '위니아에이드렌탈' 채널을 추가해서 제품 정보 확인부터 주문·결제까지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니아에이드는 렌탈 기간에 제품별로 5년에서 최대 7년까지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하며 방문 서비스, 소모품 교체 등 혜택도 있습니다.

위니아에이드는 구독 상품을 딤채식품의 김치, 황사·방역용 마스크 등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위니아에이드는 디지털 사업 영역을 새롭게 넓히고 렌탈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준 유통사업본부장은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상담 신청부터 계약까지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다양한 제품과 케어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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