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3분기 호실적과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2시 41분 기준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9.21%) 상승한 12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공시에 따르면 오리온의 지난달 법인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천921억 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38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설탕, 밀가루 등 원재료 단가 상승과 불리한 환율에도 불구하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판관비 관리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2.4%p 상승해 19.8%를 기록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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