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에 대한 재도전 장려금 지급이 정부 목표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9월 '폐업 점포 재도전 장려금' 지급을 시작한 이후 이달 16일까지 총 3만1천768명이 1인당 50만 원의 장려금을 받았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연말까지 지급하기로 목표한 20만명의 16%에 그치는 수준입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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