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가 실적호조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 43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5천5백 원(3.21%) 상승한 17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기아차는 전 거래일 대비 4천150원(8.65%) 오른 5만2천 원에 거래 중입니다.

현대차기아차는 전일 실적발표를 통해 품질 비용증가를 제외하고 최대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전날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3천138억 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기아차는 3분기 영업이익이 1천95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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