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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LG-SK 배터리 소송 최종결정 보류
기사입력 2020-11-0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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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를 놓고 벌여온 분쟁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또 한번 최종 결정을 보류했다.


애초 26일(현지시간)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이었던 ITC는 결정 시한을 12월 10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달 초 한차례 결정을 미룬 데 이어 두번째 보류인 셈이다.


ITC가 구체적인 연기 사유를 밝히진 않았으나 업계에선 SK이노베이션에게 불리한 결정이 나올 경우 미국 자동차 업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고심이 깊어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2월 예비 판정에서는 SK이노베이션 측이 영업비밀을 침해했고 증거 인멸도 있었다며 조기 패소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ITC의 최종 결정에서도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미국내 배터리 수입 금지 등 고강도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을 제기해왔다.


그러나 포드, 폭스바겐 등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현지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 정부에 청원을 했고,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는 조지아주 등도 가세하면서 미국 정부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워싱턴 = 신헌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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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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