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티엔에스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10시 기준 명성티엔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1천950원(16.25%) 하락한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명성티엔에스는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205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해 보통주 220만 주를 일반공모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주발행가액은 기준주가의 30% 할인율을 적용한 9천320원입니다.

공모시작일은 오는 12월 17일이고 종료일은 12월 18일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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