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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심경고백 “쉽게 말할 수 없어...씨엔블루 지킬터”(전문)
기사입력 2020-10-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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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가 컴백을 앞두고 심경을 담은 글을 남겼다.

정용화는 24일 자신의 SNS에 “3년 8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여러분들에게 저희들의 재계약과 새 활동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됐다”라며 “여러 일들이 있던 그 동안의 상황에서 리더로서, 쉽게 말하고 행동할 수 없던 시간들을 보내오며 슬픔과 속상한 마음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머리 속의 많은 고민들을 말로 풀어놓기에는 그 책임의 무게가 컸던 것 같다. 그 동안 멤버들과 가족, FNC 회사 분들 및 많은 지인 분들과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며 1년여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씨엔블루를 지키고, 그 이름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다시 BOICE와 함께하는 것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부족해 보이겠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계약과 함께 다시 달려보기로 결심햇다”라며 “저희들 이상으로 마음 졸이고, 걱정하고, 아파했을 팬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면 늘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저희가 편하게 풀어놓지 못한 고민들도 언젠가는 여러분들과 서로 생각을 나눌 때가 오리라 믿는다”라며 “답답한 순간이 있었을 텐데도 늘 따뜻하게 믿고 기다려주시는 BOICE 에게 저희 씨엔블루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이 마음 잊지 않고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과 새롭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긴 시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보답은 어떤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음악을 만들고, 변하지 않은 저희들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좋은 모습으로 늘 여러분과 함께 있겠다는 약속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용화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용화입니다

BOICE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3년 8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여러분들에게 저희들의 재계약과 새 활동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 일들이 있던 그 동안의 상황에서 리더로서, 쉽게 말하고 행동할 수 없던 시간들을 보내오며 슬픔과 속상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머리 속의 많은 고민들을 말로 풀어놓기에는 그 책임의 무게가 컸던 것 같아요.

그 동안 멤버들과 가족, FNC 회사 분들 및 많은 지인 분들과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며 1년여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씨엔블루를 지키고 그 이름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다시 BOICE와 함께하는 것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부족해 보이겠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계약과 함께 다시 달려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저희들 이상으로 마음 졸이고, 걱정하고, 아파했을 팬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면 늘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저희가 편하게 풀어놓지 못한 고민들도 언젠가는 여러분들과 서로 생각을 나눌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답답한 순간이 있었을 텐데도 늘 따뜻하게 믿고 기다려주시는 BOICE 에게 저희 씨엔블루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과 새롭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긴 시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보답은 어떤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음악을 만들고, 변하지 않은 저희들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아요.

저희 씨엔블루 곁에는 언제나 저희를 믿고 지켜봐 주시는 BOICE 가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진심으로요.

좋은 모습으로 늘 여러분과 함께 있겠다는 약속 지켜나가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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