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영업이익 9천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LG화학은 오늘(21일) 오후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7% 증가한 9천2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7조 5천7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LG화학은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해 석유화학과 배터리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실적 호조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