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정부의 땅값 통계가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한국은행과 국토부가 발표하는 땅값 상승률이 제각각"이라며 "경실련 추정대로라면 2017년 이후 땅값 상승률은 누계 32.4%인데 한국은행 기준으로는 누계치가 22.4%, 국토부는 12.2%"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부처 별로도 각자 발표해 부동산 시장 진단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경실련은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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