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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에도 여전한 인기…"펭수 보려고" 광안리 찾은 이유 2위
기사입력 2020-10-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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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캐릭터 '펭수'에 대한 사업권과 관련해 EBS와 자회사 간의 갑질 논란이 불거졌지만, '펭수'의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을 찾은 이유가 물놀이보다 펭수를 보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더 많은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21일 부산 수영구에 따르면 올 여름(7월 20일~8월 31일)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 1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방문 목적 1위는 '광안대교 등 경관 관람'(27%)이었다.

2위는 '펭수 관람'(26%)이었고, 3위는 '물놀이'(11%)였다.

광안대교와 펭수 관람을 위해 찾은 이용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과거 광안리해변 방문 목적과 크게 달랐다.

2018년(319명 대상)과 지난해(335명 대상) 같은 기간 방문 목적 1위는 물놀이(각각 47.6%와 48%)였다.

광안대교 등 경관 관람은 줄곧 2위(각각 23.5%와 28.5%)였다.

수영구는 내년에도 펭수 디자인을 활용하는 등 '펭수존'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수영구는 지난 7~8월 구비 2억 원을 들여 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에 펭수 디자인 6종을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 방송에 펭수 목소리를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펭수는 캐릭터 사업권과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EBS 본사가 지난해 11월 펭수를 포함한 '효자 캐릭터' 7개를 EBS미디어로부터 이관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본사가 100% 자회사인 미디어를 상대로 '갑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EBS 측은 입장문을 내 "펭수를 포함한 EBS 콘텐츠와 캐릭터 등은 모두 EBS가 개발한 EBS의 지적재산"이라며 "EBS미디어는 EBS와 체결한 계약에 의해 EBS가 본래 진행하는 사업 중 일부를 대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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