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가 로봇 스타트업 2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투자 대상은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 솔루션을 개발하는 '와이닷츠'와 협동로봇의 안전성 분석 및 진단 솔루션을 개발 중인 '세이프틱스' 입니다.

양상환 네이버 D2SF리더는 "일상에서 사람과 로봇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기술 스타트업들로, 각각 안전·인지재활 측면에서 사람과 로봇의 상호작용에 주목해 새로운 가치를 구현해냈다"고 소개했습니다.

네이버 D2SF는 2015년 5월 출범한 이후 기술 스타트업 53곳에 투자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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