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지난 프라이빗뱅킹 센터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최상의 인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PB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보다 넓은 범위의 투자 상품, 비재무적 니즈, 가업승계 등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주요 대상은 자산 30억 원 이상의 중소기업 오너로, NH투자증권은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영업전략본부 내 PB서비스팀을 새로 설립했습니다.

전담팀에는 금융상품과 세무, 부동산, 컨시어지, IB 등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이 배치됐다는 설명입니다.

고객은 재무적인 자문·법인 컨설팅 서비스와 비재무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문 서비스는 상속·증여·절세 등 세무 상담과 부동산 종합 컨설팅으로 구성됐고, 고객 요청에 따라 컨설팅팀의 방문이나 화상 상담을 통해 높은 수준의 솔루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 컨설팅은 IB부문과의 공조로 가업승계는 물론, 성장주기별 종합 금융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두고 NH투자증권은 오너의 핵심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해 법인의 금융자산관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금융서비스로 'IB'와 'PB'를 결합한 형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국내외 경제가 성장하면서 글로벌 자산관리과 자문 솔루션이 필요한 초고액자산가가 증가하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을 파트너로 선택한 고객들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PB역량과 PB서비스 플랫폼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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