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안면인식기술 활용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실시

한화투자증권이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안면인식기술 활용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신분증 사진과 직접 촬영한 본인 얼굴을 비교·검증하는 실명확인 기술로, 앞서 올해 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습니다.

계좌 인증이나 상담원과 영상통화로 실명을 확인해야 하는 기존 비대면 계좌개설 방식의 불편함을 줄였습니다.

안면인식기술에는 실제 본인이 촬영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감지 테스트'를 적용해 보안성이 강화됐습니다.

유창민 한화투자증권 상무는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금융 서비스의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의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STEPS'와 'SmartM'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