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SC제일은행가 유통과 금융이 결합된 신개념 금융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GS리테일이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오늘(19일) GS리테일의 전용 앱 '더팝'(구 나만의냉장고)을 통해 가입 할 수 있는 금융 상품 '퍼스트가계적금'을 내놨습니다.

유통사의 앱으로 금융사의 적금 상품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금융 상품이 출시된 것.

양사는 지난 1월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양사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융합한 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 '퍼스트가계적금'을 출시하게 됐습니다.

'퍼스트가계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1.0%, 매월 불입 금액은 10만 원 이상이며 6개월 만기 상품입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사의 제휴 확대 및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은 확대하고 가맹점의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