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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데니안 “코로나19 잘 견뎌야…모두 피해 없길”
기사입력 2020-10-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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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은 god가 활동을 멈춘 뒤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 데니안은 2010년 드라마 ‘추노’를 시작으로 ‘도망자 Plan.B’, ‘달래 된, 장국’, ‘빅이슈’, ‘레벨업’은 물론 영화 ‘기다리다 미쳐’, ‘헤드’를 통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다.


데니안은 “god가 활동을 멈춘 뒤 고민이 많아졌다.

혼자 뭘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

멤버 없는 무대에 서는 게 겁이 났다.

시트콤을 찍을 때 재밌던 기억에 있어서 연기에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극 ‘클로저’에서 배성우 형님과 함께 연기했는데, 그 때 정말 많은 걸 배웠다”고 연기자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데니안은 연극 무대에 대한 갈증도 고백했다.

그는 “사실 올해 연극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어렵게 됐다.

내년엔 꼭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며 “지난해 연극 ‘극적인 하룻밤’ 출연 제안이 들어왔는데 ‘레벨업’과 스케줄이 겹쳐서 출연하지 못했다.

그래서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다.


god 멤버 손호영처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할 생각은 없을까. 데니안은 단호하게 “노래에 소질이 없어서”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출연할 때 엄청 고생했다.

나 때문에 공연에 피해가 갈까봐 정말 고민이 많았다.

한달 반 동안 혼자 연습실에 남아서 4시간 정도 노래 연습을 추가로 했다.

피해를 주기가 싫었다”며 “소극장은 괜찮았는데 중극장 이상은 커버가 불가능하더라”고 솔직히 얘기했다.


데니안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사람으로 배우 황정민을 꼽았다.

사진 | 유용석 기자

그렇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을까. 데니안은 “요즘엔 채널도 많아지고 장르도 다양해졌다.

예전엔 로맨스나 멜로 위주였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으니 여러 장르를 다 경험해보고 싶다”며 “장르물을 하고 싶다.

누아르나 형사물, 공포물도 좋다”고 의욕을 보였다.


데니안은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황정민을 꼽았다.

그는 “어떤 작품에 나오든 새로운 모습을 연기하는 게 너무 멋있다.

누아르도 되고 멜로도 되고 정말 순수한 역할도 되고 악역도 된다.

같은 현장에서 함께 작업하면서 연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쉬는 시간에는 넷플릭스를 즐겨본다는 데니안은 “요즘엔 ‘나의 아저씨’를 보고 있다.

나의 최애 드라마다.

주변에서 인생드라마라고 추천을 많이 해줘서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더라. 배우들의 연기야 당연히 좋았고, 연출, 극본 모두 좋았다.

푹 빠져서 봤다.

특히 이지안 역할 연기는 아이유 밖에 못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god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JTBC 예능프로그램 ‘같이 걸을까’를 시작하며 20주년 프로젝트에 돌입한 god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댄 앤 나우(THEN&NOW)’를 발매, 20주년 콘서트의 마지막 ’지오디 그레이티스트 20주년 ’프레젠트’(god GREATEST 20th Anniversary’PRESENT’)’를 통해 20주년을 성대하게 기념했다.


데니안은 "올해는 코로나19를 잘 견디면서 넘겨야 하는 한 해"라며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사진 | 유용석 기자

god는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았다.

데니안은 “20주년 때는 뭔가 감개무량한 느낌이 있었다.

멤버들도 자랑스럽고 스스로도 자랑스러웠다.

그 시간이 지나니까 오히려 무덤덤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데니안은 최근 신생 기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새로운 행보를 준비 중이다.


그는 “오랫동안 몸담던 회사에서 나와 새출발하는 거니까 새로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잘 계획해서 올해에는 뭐든 작품을 하나 하면 좋을텐데 싶다.

영화 드라마 따지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올해는 코로나19를 잘 견디면서 넘겨야 하는 한해인 것 같다.

모든 분들이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안녕을 기원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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