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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비교` 너도 나도 한다…기존 특례사 `특화서비스`로 승부수 띄워
기사입력 2020-10-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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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대출비교 서비스'에 대한 빗장이 풀리면서 지금도 치열한 '플랫폼' 경쟁이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현재 '혁신금융 사업자'로 대출비교를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들은 풍성한 '특화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 서비스를 만나는 '반가운 일'이지만 플랫폼사들은 그야말로 '사활을 건 승부수 띄우기'다.


지난 3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금융위는 금소법 하위 규정을 통해 '온라인대출비교 플랫폼 일사전속 규제 예외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운영으로 규제 특례를 받은 서비스 중 27건의 규제를 아예 없애기로 했는데 여기에 '1사전속주의'가 포함된 것이다.


현재 대부업을 제외한 금융업권은 대출시 1개의 모집법인이 하나의 대출사의 상품만 취급할 수 있는 1사전속주의를 적용받고 있다.

이 규제는 대출모집인의 무분별한 중개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한다는 효과 이면에 '오히려 대출선택권을 저해한다'는 우려가 존재했다.


이에 금융위는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 정비에 나서 금융소비자의 대출 선택권 확대에 힘을 실어줬다.

그동안 규제 특례를 통해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 정보를 제공했던 '토스', '핀셋N', '핀다', '알다' 외에 더 많은 온라인 플랫폼이 대출비교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기존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사는 더 치열해질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보다 많은 곳에서 대출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기존 고객 이탈을 막고 원활한 신규 모객을 위한 특화 메뉴로 선점한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것이다.


핀셋N을 운영하는 한국금융솔루션은 예·적금 상품 금리 제공에 이어 신용·재무 상담 무료 제공에 나섰다.

한국FPSB에 소속된 전문가를 통해 신용상담과 재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앱 내의 신용·재무상담 메뉴를 활용, 이메일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추후에는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앱 내의 채팅을 통한 상담 서비스 구축을 진행 중이다.


핀셋N 관계자는 "내년 더 많은 온라인 대출비교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만큼 차별화가 곧 경쟁력이 될 수밖에 없다"며 "핀셋N의 전략은 종합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이기 때문에 예·적금 금리비교, 무료 신용·재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신용상담, 재무상담의 경우 협약을 통해 무료로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로 포용금융으로서의 사회적 역할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알다를 운영하는 팀윙크는 지난 7월부터 '신용카드 맞춤 추천 서비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앱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연동하면 소비 내역을 분석해 현재 소비패턴을 유지했을 때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자동으로 골라준다.


또 '더 간편하게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싶다'는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대출비교 '알다큐브'를 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핀다에서는 '전세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핀다전세대출 가이드, 전세대출 맞춤 추천 서비스 등에 이어 지난 24일 '원스톱 전세대출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앱에서 '전세대출 맞춤 추천' 항목 선택 후 정보를 입력하면 대출이 가능한 전세상품이 추천되는데, 조건이 맞지 않는 상품에 대한 이유를 알려줘 호응이 좋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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