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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VS김민경, 경종 암살범은 누구?(천일야사)
기사입력 2020-09-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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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희와 개그우먼 김민경이 경종 독살에 대한 음모를 웃음으로 표현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천일야사’에서 김대희와 김민경은 코믹 사극 ‘위대한 식史’를 통해 조선시대 20대 왕인 경종의 죽음을 둘러싼 비화를 그려냈다. 이날 김대희는 조선 21대 왕 영조로 분했고, 김민경은 경종과 영조를 모신 수라간 상궁을 연기했다.

김민경은 병약했던 경종이 사망하자 간장게장으로 임금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이에 김대희는 간장게장을 직접 먹어볼 것을 명했고, 김민경은 “음식 가지고 장난치지 않는다”는 소신과 함께 게장을 입에 넣었다. 하지만 인상을 쓰며 목을 움켜잡아 중독을 의심케 했으나 “게 맛있어!”라는 환희에 찬 비명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왕위에 오른 김대희는 독살에 위협을 느끼며 매일 악몽을 꿨다. 특히 꿈속에 나타난 김민경이 “조선의 국모가 되고 싶다”라며 다가서자 “내가 죽기 전까지 단연코 기필코 맹세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야”라고 속사포 랩을 쏟아내 포복절도를 선사했다. 또한 경종의 친모 장희빈이 등장해 김대희의 입에 감을 집어넣어 의문을 남겼다.

다음날 김대희는 김민경과 겸상하며 간장게장의 맛을 칭찬하며 같이 먹을 것을 청했다. 하지만 김민경은 왕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임금의 손에 들린 젓가락을 입에 넣었고, 김대희는 “보기와 달리 상당히 민첩한 구석이 있다”며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그러나 김대희는 당시 금기시됐던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기’ 팁을 전한 이유로 김민경을 감금했다.

감옥에서 억울해 하던 김민경은 마지막 주청으로 김대희에게 감을 진상했다. 알고 보니 경종의 사망원인은 간장게장과 상극이었던 감 때문이었고, 감을 경종에게 올리라고 했던 사람은 바로 김대희였다. 진상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김대희는 “증좌가 있느냐”고 반문하며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경종 독살의 진실과 함께 반전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대희와 김민경은 사극 연기를 통해 역사서에 담긴 경종 사망에 대한 비화를 개그와 함께 풀어내고, 간장게장에 얽힌 과거의 식문화를 비롯해 음식 궁합에 따른 의학 정보까지 전하며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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