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저비용 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최대 위기를 맞으면서 추가 지원설과 매각설이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신규 취항한 플라이강원에 지원된 운항장려금은 올해 3월까지 69억9천만 원 5차례에 걸친 손실보전금 총 13억300만 원으로 모두 83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유동성 위기에 빠진 플라이강원은 자구책을 시행중이며 새 주인을 맞기 위해 구조조정을 통한 몸집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