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오늘(28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4%(2천500원) 하락한 13만3천500원에 마감했습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가 오늘 오전 매일경제TV 프로그램 '증권광장' 출연해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은 피라맥스에 대한 발언을 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제만 대표는 "임상 진행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내년 초 쯤 임상 종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풍제약 주가는 장중 한 때 전날 대비 4.78% 오른 14만2천500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신풍제약은 전체 보유 자사주의 4분의 1가량(128만9천550주)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한 바 있습니다.

보통주 기준으로 신풍제약은 전체 주식의 7.01%인 371만 3천961주를 자사주로 여전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