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유제만 대표가 "자사주 매각은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투자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는 오늘(28일) 매일경제TV 프로그램 '증권광장'에 출연해 지난 22일 이뤄진 2천억 원 규모 자사주 처분에 대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생산 설비 보완과 신약개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자사주를 매각해 투자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대표는 "3천만 달러 수출 돌파에 이어 미국과 유럽 등 메이저 시장 진출로 획기적인 수출 증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잘하는 분야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발해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유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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