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을 마무리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빅히트 수요 예측은 오늘(25일) 오후 5시 마감됐습니다.

'큰 손'이라 불리는 여러 기관 투자자들이 수요 예측에 참여했습니다.

빅히트는 수요 예측 마감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가를 정하고 오는 28일 공모가를 공시할 예정입니다.

이어 추석 연휴 직후인 다음 달 5~6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 신청을 받고, 유가증권시장에는 10월 중 상장할 전망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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