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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혈액 담긴 성골함 도난…범인 누구일까
기사입력 2020-09-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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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한 성당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의 혈액이 담긴 성골함이 도난당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토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중부 도시 스폴레토 성당의 관리인이 23일 밤 제단에 모셔진 요한 바오로 2세의 성골함이 사리진 사실을 발견해 교구와 경찰에 신고했다.


성골함에는 요한 바오로 2세의 혈액 몇방울이 담긴 유리병이 보관돼 있었다.


이 성골함은 다음 달 요한 바오로 2세의 이름을 딴 중부 움브리아주 새 성당으로 옮겨질 예정이었다.


스폴레토 성당이 속한 대교구의 레나토 보카르도 대주교는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성골함을 성당과 신자에게 돌려달라고 호소했다.


보카르도 대주교는 요한 바오로 2세 재위 당시 교황청에서 근무하며 교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한 고위 사제 가운데 한 명이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 일을 절도 범죄로 보고 성당 내외부의 감시 카메라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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