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까지 혼인 건수가 급감해 40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 혼인 건수는 12만6천367건으로 1981년 통계를 작성한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주로 혼인하는 30대 여성 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결혼식 연기도 일정 영향"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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