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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걸리던 임상 3D실험 기술 활용…2~3년으로 단축"
기사입력 2020-09-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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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세계지식포럼 / 다쏘시스템 '3D 혁신' ◆
"'디지털 경험'과 '버추얼 트윈(현실과 똑같이 작동하는 가상세계) 경험'이 경제 전반에 걸쳐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비행기·자동차 등 일반적인 제조 영역을 넘어 의료·생명과학 분야에 특히 큰 영향을 줄 것이다.

현재 전 세계 백신 임상시험 60%가량이 다쏘시스템의 메디데이터 플랫폼을 사용해 진행 중이다.

"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지식포럼 '[다쏘시스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3D 혁신기술' 세션에 온라인 연사로 참여한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최고경영자(CEO)는 이같이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세계 10대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로 제품을 개발할 때 기획·설계·시뮬레이션 테스트·제조·생산 등을 가상 환경에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좌장을 맡은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현실 세계에서 건물을 지었다 부수는 것은 큰 비용이 든다"며 "하지만 이런 일을 가상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하면 비용이 들지 않고, 횟수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코로나19 극복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가상 플랫폼에선 나노 물질까지 설계·시뮬레이션·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많은 실험을 진행해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선 약물이 사람들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줄지 컴퓨터상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다"며 "이 같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약물은 성공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신약을 개발할 때 임상시험을 거쳐야만 하는데, 컴퓨터상 임상시험을 통하면 10년 넘게 걸리는 프로세스를 2~3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샬레 CEO는 "지난해 11월 60억달러를 투자해 인수한 임상 플랫폼 메디데이터는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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