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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2피홈런…5⅓이닝 4실점으로 첫 패전 위기 [김광현 등판]
기사입력 2020-09-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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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피홈런 2방으로 메이저리그 첫 패전 위기에 몰렸다.


김광현은 20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⅓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했다.

투구수는 103개다.


이 경기에서 김광현은 개인 메이저리그 한경기 최다 실점과 최다 피안타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59까지 올라갔다.


김광현이 피홈런 2방으로 메이저리그 첫 패전 위기에 몰렸다.

사진(미국 피츠버그)=AFPBBNews=News1

1회 1사에서 김광현은 케브라이언 헤이즈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김광현의 무자책 행진은 25이닝에서 끝이 났다.


이후 2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김광현은 3회에 다시 홈런을 맞았다.

이번에도 1사에서 호세 오수나에게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4회에 김광현은 에릭 곤잘레스에게 안타를 내주며 무사 1루가 됐다.

하지만 콜린 모란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조쉬 벨을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이어진 5회 김광현은 1사에서 케빈 뉴먼을 유격수 땅볼로 만들었다.

하지만 유격수 폴 데용의 송구가 더그아웃으로 향하면서 타자가 2루까지 가게 됐다.

이후 2사 1, 2루 위기로 이어졌으나 브라이언 레이놀드를 범타로 돌려세우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김광현은 6회를 넘기지 못했다.

무사에서 헤이즈에게 2루타, 곤잘레스로부터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1, 3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모란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3번째 실점을 하고 말았다.

김광현은 벨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원아웃을 만들었고 세인트루이스는 제이크 우드포드로 교체했다,
승계주자 2명을 내주고 강판된 김광현은 제이콥 스탈링스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곤잘레스가 홈을 밟으면서 4번째 실점을 하게 됐다.

이후 2사에서 뉴먼이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더 많은 실점은 하지 않았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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