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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삼성SDI 임직원 ‘마음의 방역’ 위한 詩語 전해
기사입력 2020-09-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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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사진 제공 = 삼성SDI]
“마스크 안쪽은 ‘나’를 위한 배려이고 바깥쪽은 ‘너’를 위한 부분이에요. 마스크를 쓰는 행위 자체가 ‘너와 나의 합작’인 거죠. 예전에는 사람들이 서로 눈을 피하기 바빴는데 마스크를 쓰며 서로의 눈을 자세히 바라보게 됐고, 그러다 보니 더 깊은 신뢰를 쌓고 있다.


올해로 등단 50년을 맞은 나태주 시인이 삼성SDI 사내 홍보 채널 ‘SDI talk’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이겨 나가자는 위로를 전했다고 삼성SDI가 20일 밝혔다.


SDI talk에 따르면 나태주 시인은 마스크 착용을 본인과 타인을 위한 ‘배려’이자 공동체를 유지하는 에티켓으로 해석하면서 자신과 상대방의 방역은 물론 소통과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해석했다.


그는 “코로나19는 인류의 위기다.

잘 견뎌서 살아남아야 한다.

먼저 생존한 다음에야 생활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만날 수 없어도, 꼭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존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미래에는 꼭 만날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갖고 비대면 활동을 체질화 해나가자는 당부다.


특히 나태주 시인은 자신이 시인으로서 유명해진 건 독자들이 공감해줬기 때문이라며 ‘공감과 배려’를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덕목으로 지목했다.


삼성SDI 임직원들을 향해 나태주 시인은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닌 ‘관(觀)’의 관점에서 호기심을 갖고 다각도로 분석·연구하며 혁신할 때 새로운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삼성SDI가 5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올 수 있었던 것은 굳은 신념과 보람,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홍익인간’의 이념처럼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나태주 시인은 본인이 슬럼프를 겪었던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절차탁마(切磋琢磨)’를 강조했다.

슬럼프 없는 인생 없고,마이너 없는 메이저가 없듯여러 번 무너지고 어려움을 겪으며 본인을 정신적으로 갈고 닦은 후에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삼성SDI는 오랜 시간 최고의 길을 걸어온 인물들을 분석하여 차별화된 경쟁력과 장수 비결을 조직 내부에 이식하고,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삼성SDI의 혁신 정신을 고취하고자 ‘장수 시크릿’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 등 기본적인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들을 체질화해 모든 임직원이 건강하게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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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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