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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소회에도 묵묵부답 북한…평양공동선언 2주년에 침묵
기사입력 2020-09-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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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19 남북합의는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북한이 평양공동선언 2주년인 19일 침묵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 조선중앙TV,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평양공동선언 관련 보도를 내지 않았다.


태풍 피해 복구와 코로나19 방역에만 집중했을 뿐 대남관계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우리민족끼리도 남한 정당에 대한 비판과 북한 최고지도자 신격화만 보도했다.


북한은 평양공동선언 1주년 때도 아무런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에도 관련 보도는 찾아볼 수 없었다.


북한과 달리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남북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길 바라는 소회가 가득하다"고 적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서호 통일부 차관도 전날 북한을 향해 대화 재개를 강조했다.


[서윤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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