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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아들 의식한 서욱 장관…"군대 복무규정 실태조사"
기사입력 2020-09-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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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신임 국방부 장관(사진)이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특혜 복무' 의혹과 관련해 "규정을 정비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 뒤 기자들과 만나 "부대 정밀진단을 통한 실태 파악으로 개선점을 찾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장관 아들이 복무한 카투사 복무 실태를 점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서 장관은 다만 "부족한 부분이 군 전체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일부 부대를 면밀하게 진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후속 조치 시기와 관련해 서 장관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혼선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수사가 끝난 뒤 후속 조치를 (시행)할지, 수사 중에 할지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장관은 "이왕 규정을 정비하려면 시행령, 훈령, 규정 등을 일치시키는 등 신중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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