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0명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용인에서 4명, 안산에서 4명, 군포에서 2명이 확진됐으며, 이들은 기아차 직원이거나 직원의 가족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소하리 공장을 중단하고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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