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추석을 앞두고 자사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의 신제품 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가정간편식 형태로 만든 나물·전 등 대표적인 명절 음식 6종으로, '명절 3색 나물(고사리·도라지·시금치) 6천원', '참나물무침 5천500원', '육원전(동그랑땡) 1만800원', '녹두부침개(2장) 7천700원', '동태전(6~7개) 8천 원', '3가지 모둠전(1만1천500원)' 등입니다.

특히, 육원전과 녹두부침개에는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하고, 명절 3색 나물에는 제주 고사리를 사용하는 등 명절 상에 올려도 손색없는 국내산 식재료를 대거 사용했습니다.

또 육원전, 동태전 등 '전' 제품은 조리 후 바로 급속 냉동해 영양소 파괴가 적고, 조리했을 때 맛과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신제품 6종은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판교점 등 4개 점포 식품관에 위치한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그리팅몰'에서 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홍시 버섯불고기', '우엉 잡채' 등 10여 종을 10% 할인하고 추석 한정 특별 패키지를 판매하는 '추석 선물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늘어난 집밥으로 인해 식사 준비에 대한 피로도가 높은 주부들이 간편하게 명절 식사를 차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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