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코로나19 확진자(104번째) 발생...금촌3동 힐링고시텔 거주자

[파주=매일경제TV] 파주시에서 코로나19(104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파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04번째 확진자 A씨는 금촌3동 소재 힐링고시텔 거주자라고 밝히고 '다중이용시설로 공용공간을 이용하는 만큼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거주지 이름을 공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시는 "같은 층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검체채취와 자가격리가 필요하다"며 "8월 29일~9월 5일 힐링고시텔 거주자나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김진규 기자 / mkkjg@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