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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관중 입장 14일부터 확대…우선 25%만 입장
기사입력 2020-08-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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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가 14일부터 관중 입장 인원을 경기장 수용 규모의 25%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확대 지침에 따라 14일 열릴 K리그1 16라운드 성남FC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부터 입장하는 관중 수를 최대 25%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연맹은 "연맹과 각 구단이 좌석 배치도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해 본 결과, 좌석 간 거리 두기 기준을 완벽하게 준수하기 위해서는 전체 관중석의 25%까지만 개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경기장 내 좌석 간 거리 두기 방침인 '2좌석 또는 1m 이상 이격' 기준은 그대로 적용될 방침입니다.

또 입장권 온라인 예매와 지정 좌석 운영제, 관중석 내 음식물 섭취 금지,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응원 금지, 원정석 미운영 등의 지침도 유지될 계획입니다.

앞서 K리그는 5월 개막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시즌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 범위에서 관중 입장을 허용하면서 이달 1일부터 유관중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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