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의 순이익이 1년 새 60% 급증했습니다.

롯데손보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8% 오른 633억 원, 영업이익은 72.2% 증가한 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장기 보장성 보험이 지난해보다 15% 성장하고, 손해율이 4%가량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올 초 밝혔던 2020년 전체 영업이익 예상치인 1천135억 원의 79% 수준을 이미 상반기에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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