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59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매출은 4조6028억원, 순이익은 43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 66.8% 증가했습니다.
특히 신성장 산업 가운데 핵심인 미디어와 보안, 커머스의 총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4%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5G 네트워크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에 특화된 신사업이 성장 동력으로 안착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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