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2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냈습니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천283억 원, 영업손실은 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은 48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해 1분기 증가율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1번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패션과 뷰티, 여행, 레저 등의 매출이 부진해 2분기에도 영업 손실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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