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도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권 결제 시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를 적용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제외한 모든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국내선 항공권 대금을 결제하려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개시로 G마켓, 옥션, G9에서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국내선 항공권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베이코리아 이은지 매니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수요가 크게 늘어난 국내선 항공권의 고객 결제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라며 "향후 스마일페이로 국내선 항공권 결제 시 혜택은 물론 사용 기능, 운임 노선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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