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았지만 5월 저점 이후 2개월째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한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 PMI가 46.9로 전월보다 3.5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5월 41.3을 저점으로 2개월 연속 상승한 겁니다.
PMI는 기업의 구매 책임자들을 상대로 신규 주문, 생산, 고용, 재고 등을 설문 조사해 경기 동향을 가늠하는 지표로, 50보다 크면 경기 확장을 의미하고 작으면 경기 수축을 의미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