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이 9년 만에 최소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에서 주택 임대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성사된 아파트 전세 계약은 6천304건으로, 올해 최다를 기록했던 2월과 비교해 46% 수준입니다.
특히 서울시가 관련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6천건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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