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호텔이 모두 1천50개로, 지난 2012년 말보다 5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호텔은 중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2014년 한해에만 100개 넘게 늘었고 2015년 70개, 2016년 64개, 2017년 55개 각각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서울에 있는 호텔은 333개로 전체의 31.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수도권을 제외하면 제주에 있는 호텔이 127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객실로 보면 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