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오는 8월 분양합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7개 동 모두 565세대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63㎡A 79세대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입니다

우선 현대건설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지도와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올해 5월까지 1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광주시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삼동역에서는 분당 이매역까지 5분, 판교역까지 8분 정도 소요됩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역까지도 6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서울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현대건설은 거기에 경기 광주시 내에서 역세권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높아 역세권 프리미엄을 노려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위례신사선 연장선'과 '서울-세종고속도로', GTX A노선 등 앞으로 들어선 교통수단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주변에는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있어,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로서의 면모도 갖출 예정입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미만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남동향·정남향 등 남측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특히 전체세대 중 81%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에 위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 봐도 좋은 곳"이라며 "광주시 역세권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게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입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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