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7월 1일부터 우체국 방문 소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이용 요금을 인하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우체국 방문소포는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고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소포를 접수하고 요금을 결제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우체국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접수정보·물품정보·보관장소를 입력한 후 사전 결제하면 집배원이 지정된 장소에서 소포를 수거해 배달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방문소포를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건당 500원씩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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