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안중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김홍국·안중호 각자 대표체제

팬오션이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안중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팬오션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됐습니다.

1962년생인 안 대표는 2010년 팬오션 태평양영업본부장, 2012년 대서양영업본부장·특수영업본부장을 거쳤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는 영업부문장을 역임해왔습니다.

팬오션이 대표이사를 변경한 건 지난 2015년 6월 하림그룹이 팬오션을 인수하며 김홍국·추성엽 체제로 바뀐지 5년여 만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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