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박지원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신사업 수주 비중 50%로 확대"

두산중공업이 서울 강남구 두산빌딩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박지원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포함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모두 가결했습니다.

사외이사로는 남익현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이밖에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4억 주에서 20억 주로 증액하는 내용의 정관일부 변경의 건 또한 통과시켰습니다.

최형희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은 "2023년까지 신사업 수주 비중을 50% 수준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중장기 수주 포트폴리오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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