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코로나19의 세계 경제 영향과 관련, 올해 글로벌 생산량 축소와 내년 경제 회복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G20 특별화정상회의에서 "심하게 축소되고 빨리 회복될지는 대유행 억제의 속도와 통화 재정·정책이 얼마나 강력하고 조율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취약한 가계와 기업이 도산 당하지 않고 빨리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광범위한 파산과 해고의 영향을 극복하는 데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