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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인하·보험료 납입 연기…코로나 피해지원 팔걷은 금융사
기사입력 2020-02-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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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회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금융회사들은 성금을 기탁하고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서는 한편 금융사 소유 건물 임대료를 낮추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보험사들은 피해자들의 보험료 납입을 미뤄주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코로나19 예방·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의료용품과 방호복, 마스크 등 물품 구매에 쓰인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그룹 내 관계사 소유 부동산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중소 사업자에게 3개월간 임차료를 30%(월 100만원 한도) 줄여주기로 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3개월간 임차료 전액이 면제다.


NH농협은행도 같은 날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6000억원 규모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KB국민은행도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500억원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에 신규 대출 4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 규모를 감안해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해준다.

대출 금리는 최고 연 1.0%포인트 낮춰준다.


IBK기업은행은 예금보험공사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예보가 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금리가 낮은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출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또는 일자리 창출 기업이다.


보험업계 역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피해자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생명·손해보험업계는 코로나19 관련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 등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불안심리를 이용해 불필요한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공포 마케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계 차원에서 자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승진 기자 /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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