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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보건전문가 “우한 폐렴 감염자 이미 10만명 이를 것”
기사입력 2020-0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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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영국의 보건전문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이미 10만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공중위생 전문가인 닐 퍼거슨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교수는 "내가 아는 한 감염자는 현재 10만명에 이를 것"이라면서 실제 감염자 수는 중국 보건당국 등을 통해 알려진 2000여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아직 영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조만간 우리도 사례를 받게 될 것"이라고 퍼거슨 교수는 단언했다.


퍼거슨 교수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달리 우한 폐렴 감염자는 별다른 증세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이들이 레이더망에 잡히지 않을 가능성을 우려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경미한 보균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중국에서도 증세가 나타나기 전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사례가 보고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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