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눈사태를 만나 한국인 4명이 실종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8일)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위해 네팔로 간 한국인 관광객 11명 중 9명이 어제 오전 베이스캠프 트래킹 코스를 따라 이동하다가 해발 3천230미터의 데우랄리 지역에서 눈사태를 만나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상황 대응팀을 꾸리고 현지 대사관측과 실종자 수색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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