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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직인사…이준오 중부청장
기사입력 2020-01-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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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이준오 국세청 조사국장(53·사진)이 선임됐다.

인천국세청장에는 구진열 국제조세관리관(51), 대구국세청장에는 최시헌 개인납세국장(56)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17일 1·2급 지방청장을 교체하는 고위 공무원단 인사를 실시했다.

경기·강원 지역을 총괄하는 중부청은 서울·부산과 함께 1급지로 꼽힌다.

이준오 신임 중부청장은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에서 6개월 만에 조사국장으로 옮긴 뒤 또다시 6개월 만에 1급으로 승진했다.

행정고시 37회로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조사국장 등을 역임한 조사통이다.

최시헌 신임 대구청장은 세무대학 3기로 8급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비고시 출신이다.

구진열 신임 인천청장은 미국 국세청 파견, 조세심판원 근무 경력 등으로 폭넓은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다.


국세청은 본청과 지방청 일부 국장급 인사도 실시했다.

본청 조사국장에 임광현 서울청 조사1국장이 임명됐고 개인납세국장에 김진현 소득지원국장, 국제조세관리관에 노정석 자산과세국장, 전산정보관리관에 송기봉 중부청 조사3국장, 자산과세국장에 김태호 전산정보관리관, 소득지원국장에 이청룡 서울청 조사2국장이 임명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의 경우 조사1국장에는 송바우, 조사2국장에는 정재수, 조사3국장에는 박재형 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세청은 오는 29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올해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관서장 회의에선 정부가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부동산 정책에 발맞춰 고가 주택 취득자에 대한 집중 단속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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