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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회장 "30년 뒤 목표 세우라"…LS그룹 신입사원에 당부
기사입력 2020-01-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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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구자열 LS그룹 회장(가운데)이 경기도 안성시 LS그룹 연수원에서 신입사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LS그룹]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17일 신입사원들을 만나 "30년 뒤 목표를 세우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날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LS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에서 열린 '2020년 LS그룹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해 "LS와 꿈을 함께 일궈보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신입사원 중 해외 사업 직군의 글로벌 인재가 많으니 선배들과 힘을 모아 글로벌시장에서 큰일을 내보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무엇이든 꿈꾸고 이룰 수 있는 젊음이 있으니 도전하라"며 "기존 관행이나 조직문화를 바꾸는 데도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앞서 그는 지난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도 "글로벌 사업 조직과 인력을 철저히 현지화하고, 해외 사업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강조한 바 있다.

구 회장은 2013년 취임 이후 매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가해 당부의 말을 전해왔다.

또 신입사원들과 함께 매년 안성시 소외 이웃을 상대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LS그룹 신입사원 연수는 이달 2~21일 미래원에서 진행된다.

신입사원들은 신사업 기획인 '퓨처 프로그램(Future Program)' '디지털 전환 스킬업을 위한 코딩 프로그램 설계' '주요 사업장 견학' 등 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각 계열사에 배치된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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